25일 오전 2시 44분께 김포시 양촌읍 학운리 양촌산업단지 내 기계부품 가공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 피해는 없으나 인근 공장으로도 불이 옮겨 붙었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8분 만인 오전 2시52분께 소방관 등 103명과 펌프차 등 장비 41대를 현장에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공장에서 시작한 불로 주변 3개 업체가 피해를 본 상황"이라며 "불이 난 건물의 규모가 커서 진화 작업에 시간이 걸리고 있다"고 말했다.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