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김동현이 과거 아버지가 자동차 테러를 당한 경험을 털어놓았다.
24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히든아이'에서는 한순간을 참지 못해 더 큰 범죄로 이어지는 각종 ‘분풀이 범죄’ 사건을 파헤쳤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는 한 남성이 차량 창문에 돌멩이를 던졌고, 그 돌멩이가 튕겨 나온 뒤 본인에게 맞고 그대로 기절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이를 본 김동현은 "저 영상 보니까 얼마 전에 말씀드렸던 것처럼 미국 갔다가 차량 털렸던 일이 생각난다"며 미국에서 겪은 차량 털이 사건을 떠올렸다.
렌터카가 만신창이가 된 영상을 공개했던 그는 "댓글 반응이 '그렇게 놔두면 당연히 털어갈 수밖에 없다'더라"며 "오히려 트렁크를 열어두면 차에 털 게 없으니 파손시키지 말라는 뜻이라고 알려주셨다"고 전했다.
또 다른 영상에서는 한 여성이 남편과 말다툼 후, 모르는 차량에 음식물 쓰레기통을 던져 테러하는 장면이 공개됐다.
자동차 테러 경험에 대해 김동현은 "어렸을 때 아버지가 검은색 승용차를 차셨다. 다음 날 봤더니 바퀴 4개를 다 떼갔던 기억이 난다. 어이 없어서 경찰에 신고했다"며 바퀴 전부를 도난 당한 황당한 기억을 회상했다.
사진=MBC 에브리원 방송화면
이유림 기자 dbfla467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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