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약 먹자", "언성 낮추세요", "손풍기 안 가져왔어?" 어록을 탄생시킨 10기 돌싱 영수와 정숙이 재회했다.
24일 SBS Plus·ENA·티빙 신규 예능 '지지고 볶는 여행' 측은 '10기 정숙&영수의 둘이서 여행 손풍기 커플은 일본에서도 싸우게 되는데?! #지지고볶는여행 #나는솔로'라는 영상을 올렸다.
티저 영상 속 10기 정숙과 영수는 한적 바닷가가 보이는 조용한 숙소에 함께 있다. 두 사람은 10기 방송 당시 ‘손선풍기’ 플러팅, ‘곱창찌개’ 진실공방 등으로 ‘대혈투’를 벌인 바 있다.
10기 영수는 정숙에게 “내가 계속 수영복 얘기했어?”라고 따졌다. 10기 정숙은 “검색하지 말라고 했잖아”라고 차갑게 말했다.
그러자 10기 영수는 “나한테 알려주면 내가 간다고, 어쩌라고”라며 짜증을 부리고, 10기 정숙은 “오빠가 얘기했잖아”라고 맞받아쳤다.
10기 영수는 “말꼬리 잡고 그런 식으로 얘기하지 말고 됐어. 얘기하지마. 알았어. 시끄러워"라며 짜증냈다. 10기 정숙도 지지 않았다.
28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하는 ‘지지고 볶는 여행’은 ‘나는 SOLO’(나는 솔로) 제작진이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의 성공적인 론칭 후 또 다시 야심차게 선보이는 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지지고, 볶고, 속 끓이며 사는 것이 사랑과 인생’이라는 콘셉트로 역대 ‘솔로나라’에서 가장 핫했던 출연자들이 재회해 ‘지지고, 볶고, 속 끓이는 여행’을 펼친다.
사진= ENA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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