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드디어 터졌다’ 부상에서 복귀한 이정후(27,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자신의 두 번째 시범경기에서 첫 대포를 쏘아 올렸다.
샌프란시스코는 2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스콧데일에 위치한 스콧데일 스타디움에서 콜로라도 로키스와 2025 시범경기를 가졌다.
이정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정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앞서 이정후는 지난해 3월 1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시범경기에서 자신의 미국 진출 후 첫 대포를 기록한 바 있다.
이정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밥 멜빈 샌프란시스코 감독은 이달 중순에 이정후의 3번 타자 기용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이에 이정후는 이날 경기에도 3번 타자로 나섰다.
이정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정후가 3번 타자 자리에서 좋은 성적을 낼 경우, 출루율이 높은 리드오프 라몬테 웨이드 주니어와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전망이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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