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 유튜버 미미미누가 부모님께 드리는 한 달 용돈을 공개했다.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픽시드'에는 '연세대라면 치를 떠는 미미미누의 고려대 맛집 라볶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공개된 '스타! 요리방' 콘텐츠에는 미미미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미미미누, 셀프 '효자' 인정.. 매달 드리는 용돈까지 공개
MC인 (여자)아이들 소연은 "벌써 여섯 번째 요리방이다"라며 게스트 미미미누를 반갑게 맞이했다. 소연은 미미미누와 함께 라볶이 만들기에 나섰다.
미미미누는 "너무 효자시다"라는 소연의 말에 "제가 또 우리 엄마가 혼자 살고 계셔서 매달 용돈도 드리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에 소연이 "어머니한테 용돈 얼마나 드리고 있냐"라고 묻자, 미미미누는 "지금 한 달에 300만 원 정도씩 드리고 있다"라고 답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를 들은 소연은 깜짝 놀라며 "진짜 효효효자시다"라고 반응했고, 미미미누는 "효삼자다"라며 웃었다.
이날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미미미누가 부모님께 드리고 있다는 한 달 용돈에 크게 놀라워했다. 이들은 "미미미누 대단하다", "진짜 효자네요", "한 달에 300만 원씩이나 드린다니", "부모님이 정말 뿌듯하시겠다" 등의 반응을 보냈다.
'5수 고려대' 미미미누, 현재 활동은?
한편, 입시 유튜버인 미미미누(본명 김민우)는 5수로 고려대학교에 입학한 것으로 유명하다. 그는 지난해 11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수능을 하루 앞둔 수험생들에게 조언을 건네기도 했다.
당시 미미미누는 "전날 밤에 잠을 잘 자야 한다. 국어영역이 수능 전체를 좌지우지한다. 뇌를 예열 시킬 지문을 준비해 가시라"라고 전했다. 특히 그는 "부모님들께서 괜히 평소에 하지 않는 행동을 하신다. 꽉 안아준다던지. 그런 거 절대 금지다. 평소 하던대로 해 주셔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현재 미미미누는 구독자 약 178만 명을 보유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그는 해당 채널에서 헬스터디, 허수판독기, 학과인물사전, N수의 신 등 입시, 교육에 관련된 콘텐츠를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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