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믹스 해원·규진, 강인한 눈빛… '볼수록 끌리네'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엔믹스(NMIXX)의 해원, 규진이 신비로운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새 미니 앨범 개인 티저를 최초 공개했다.

엔믹스 규진과 해원(사진=JYP엔터테인먼트)

엔믹스는 내달 17일 미니 4집 ‘에프이쓰리오포: 포워드’(Fe3O4: FORWARD)를 발매한다. JYP엔터테인먼트는 24일 공식 채널에 해원, 규진의 각 콘셉트 포토와 비주얼 필름을 공개하고 컴백 기대감을 드높였다.

사진 속 해원, 규진은 은빛 돛단배를 배경으로 항해에 나서는 듯 결의에 찬 눈빛을 전해 눈길을 붙잡았다. 볼드한 실버 액세서리와 블루 글리터 등 독특한 스타일링과 신비로운 분위기가 어우러져 몽환적 매력을 완성했다. 콘셉트를 더욱 생생하게 그려낸 비주얼 영상에서는 당차고 쿨한 분위기를 드러내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지난해 8월 미니 3집 ‘에프이쓰리오포: 스틱 아웃’(Fe3O4: STICK OUT)과 타이틀곡 ‘별별별’(See that?) 이후 새롭게 발표하는 신보 ‘에프이쓰리오포: 포워드’는 ‘Fe3O4’ 시리즈의 마지막 에피소드다. 두 가지 이상의 장르를 융합해 한 곡에서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믹스팝(MIXX POP) 음악과 탄탄한 실력, 유니크한 그룹 세계관으로 가요계 선명한 존재감을 빛내고 있는 엔믹스는 이번 컴백 활동으로 그 명맥을 이어갈 예정이다.

엔믹스는 두 번째 팬 콘서트 투어 ‘엔믹스 체인지 업 : 믹스 랩’(NMIXX CHANGE UP : MIXX LAB)을 통해 글로벌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2024년 10월 서울에서 포문을 연 팬 콘서트는 올해 1월 11일~12일 도쿄, 2월 19일~20일(이하 현지시간) 멕시코시티, 22일~23일 산티아고에서 펼쳐졌고 28일 상파울루, 4월 19일~20일 타이베이, 26일 홍콩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