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미국에 4년 간 5천억 달러 투자···트럼프 "내 공로" 자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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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미국에 4년 간 5천억 달러 투자···트럼프 "내 공로" 자찬

국제뉴스 2025-02-24 23:38:59 신고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왼쪽)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제공/AFP통신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왼쪽)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제공/AFP통신

(미국=국제뉴스) 이기철 기자 = 애플은 24일(현지시간) 향후 4년 동안 미국에 5,00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하고 2만 명의 직원을 고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곧바로 자신의 공로라고 자찬했다.

실리콘 밸리에 본사를 둔 애플은 "사상 최대 규모의 지출 약속"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투자 계획은 기술 기업들이 인공지능(AI) 기술 개발에서 주도권을 잡기 위해 경쟁하는 와중에 나왔다.

미국 기업들에게 제조업을 본국으로 이전하도록 촉구해 온 트럼프 대통령은 그의 행정부가 이러한 투자에 감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트럼프는 자신이 만든 SNS 플랫폼 '트루 소셜'에 대문자로 "이유는 우리가 하는 일에 대한 믿음이다. 그게 없었다면 그들은 10센트도 투자하지 않았을 거다. 팀 쿡과 애플에게 감사드린다!!!" 라는 글을 올렸다.

애플은 신규 채용 20,000명은 주로 연구 개발, 실리콘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개발, AI 및 머신 러닝에 집중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애플은 2026년 텍사스 휴스턴에 새로운 제조 시설을 설립해 애플 인텔리전스에 전력을 공급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서버를 조립하고 수천 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애플은 디트로이트에 애플 제조 아카데미를 ​​설립해 기업이 첨단 제조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성명을 통해 "우리는 미국의 혁신 미래에 대해 낙관적이며, 미국 투자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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