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체 XX하는 스타일이라.." '88년생' 김수현, '동갑내기' 지드래곤 앞에서 솔직하게 고백한 '실제 성격' ('굿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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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체 XX하는 스타일이라.." '88년생' 김수현, '동갑내기' 지드래곤 앞에서 솔직하게 고백한 '실제 성격' ('굿데이')

뉴스클립 2025-02-24 21:24:1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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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굿데이'
MBC '굿데이'

배우 김수현이 실제 성격을 털어놨다.

지난 2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굿데이' 2화에는 88년생 동갑내기인 김수현, 정해인, 임시완, 이수혁, 황광희를 만나는 지드래곤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수현, 바뀐 성격 고백.. 지드래곤은 그저 '흐뭇' 

MBC '굿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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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은 '나는 솔로' 콘셉트로 펼쳐졌다. '88나라'에 입소한 김수현은 등장부터 '나는 솔로'를 패러디해, 웃음을 자아냈다. MC 데프콘은 김수현에게 "판을 깔아준다'라며 영수라고 호칭했다.

가장 눈길을 끌은 것은 김수현의 자기소개 시간이었다. 그는 "이런 자리에 서 있는 게 말이 안 된다. 원체 내성적이고 방어적이고 폐쇄적인 스타일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2024년이 아니었으면 이렇게 흔쾌히 콜 하지 않았을텐데, 성격이 많이 바뀌었다. 나이를 먹은 것이다. 금방 아저씨다"라고 말해, 멤버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MBC '굿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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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김수현은 "성격이 바뀐 탓에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돼 영광이다"라며 "어느 새 데뷔한 지 18년이 됐다. 이렇게 동갑내기를 만나는 게 진짜 쉬운 일이 아니더라. 이번 프로젝트가 뜻깊고 의미 있게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MBC '굿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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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지드래곤은 김수현에게 "수현이의 특기는?"이라고 물었다. 이에 김수현은 "노래 하는 거 좋아한다"라며 태양 모창을 선보였다. 태양의 '눈 코 입'을 한 소절 부르던 김수현은 민망한 듯, 급하게 마무리를 지었다.

이어 광희는 드라마 '눈물의 여왕' 속 '해인아' 대사를 보여 달라고 요청했다. 김수현은 "해인아"를 여러차례 외쳤고, 자리에 있던 정해인은 "나 좀 그만 불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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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5년 전, 우연히 만난 광희에 상처"

그런가 하면 이날 광희는 김수현과의 5년 전 만남 일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광희는 5년 전 한 드럭스토어에서 김수현을 우연히 만났다며 "너 그때 기 빨려서 갔잖아, 30분 만에"라고 말했다. 이에 김수현은 "그건 군인에게 피 같은 시간이지 않냐. 빨리 빨리 움직여야지"라며 "그때 나 상처 받았잖아. '전역 얼마 남았냐' 묻고. '나 다음 주 전역인데'라더라"라고 기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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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광희는 "내가 어디서 김수현 이겨보겠냐. 전역으로라도 이겨보지"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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