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 자르고 싶더라" 안정환이 아들을 위해 했던 체벌 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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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손 자르고 싶더라" 안정환이 아들을 위해 했던 체벌 일화

뉴스클립 2025-02-24 21:24:16 신고

3줄요약
출처:MBN 예능 '가보자GO 시즌4'
출처:MBN 예능 '가보자GO 시즌4'

축구선수 출신 방송인 안정환이 사춘기 아들을 체벌로 훈육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가보자GO 시즌4' 3회에서는 안정환, 홍현희가 청학동 훈장 김봉곤, 김다현 부녀의 집을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다.

딸과 사이좋은 안정환의 비결

출처:MBN 예능 '가보자GO 시즌4'
출처:MBN 예능 '가보자GO 시즌4'

이날 안정환은 김다현에게 "아버지 때문에 답답했던 적 있냐"라고 물었다. 이에 김다현은 "답답하지는 않지만 성격이 나랑 다르시다. 충돌이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김다현의 엄마는 "셋째 도현이는 아직도 아빠를 안아주고 뽀뽀하지만 다현이는 하지 않는다"라고 폭로했다. 

안정환은 "저도 딸이 있는데 대학생이 돼도 아빠랑 잘 다닌다"라고 밝혔다. 이어 "같이 올리브영 안 가보셨냐? 저도 딸하고 자주 간다. 가서 화장품 사주고 그러는데, 그게 진짜 재밌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딸이랑 올리브영 가면 자연스럽게 친해진다"라고 적극 추천했다.

아들 사춘기에 체벌한 안정환

또한 안정환은 "사춘기는 누구나 겪는 거니까"라고 위로했다.

출처:MBN 예능 '가보자GO 시즌4'
출처:MBN 예능 '가보자GO 시즌4'

그러면서 "아들을 한 번 열 받아서 때린 적 있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남자애들은 사춘기에 잡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화가 (상대적으로 힘이 약한) 엄마에게 간다. '왜 그래? 안 한다니까 왜 자꾸 시켜요!'하더라"라고 덧붙였다.

출처:MBN 예능 '가보자GO 시즌4'
출처:MBN 예능 '가보자GO 시즌4'

그는 "'엄마한테 그러면 안 된다'라고 지금 잡지 않으면 더 나빠질 것 같아서 때렸는데, 때리고 나서 일하러 가는데 내 손을 자르고 싶더라. 그런데 아들을 위해서는 해야 할 것 같았다"라고 체벌을 한 이유를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쟤를 위해서 해야 할 것 같았다. 몇 번 더 그랬다"라며 "나중에 '리환아 그때 왜 그랬냐'라고 물어봤더니 자기도 모르겠다고 하더라"라고 설명했다.

안정환과 가족

한편, 안정환은 지난 2001년 미스코리아 출신 이혜원과 결혼했다. 이후 딸 리원과 아들 리환을 품에 안았다. 

딸 리원은 미국 명문 사립대인 뉴욕대학교(NYU) 스포츠 매니지먼트 과에 재학 중이다. 아들 안리환은 2014년 안정환과 MBC 예능 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에 출연한 바 있다. 2022년 최연소 트럼펫 연주자로 카네기홀 무대에 섰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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