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회담에서 배제된 프랑스·영국, 미국으로 달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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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회담에서 배제된 프랑스·영국, 미국으로 달려간다"

경기연합신문 2025-02-24 20:35:3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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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과 영국의 키어 스타머 총리가 이번 주 워싱턴을 방문한다. 이는 우크라이나 전쟁의 해결을 위한 미국과 러시아 간의 회담에서 배제된 이후, 그들 자신의 역할을 재확립하고 유럽의 안보를 강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이 방문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서양 동맹에 던진 충격파와, 우크라이나의 상황에 대한 왜곡된 인식을 바로잡기 위한 시도로 읽힌다.

마크롱 대통령은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전쟁 범죄 혐의를 받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3주년을 맞아 트럼프 대통령과 만난다. 이어 스타머 총리는 자신의 총리 임기 중 가장 위험한 순간에 워싱턴을 방문하여, 영국과 미국 간의 우크라이나에 대한 인식 격차를 좁히고자 한다. 이들 두 정상은 유럽의 '안심 부대' 계획을 수립 중이며, 최대 3만 명의 병력을 우크라이나에 배치할 가능성을 검토 중이다. 그러나 이 계획은 미국의 안전망 없이는 실현 가능성이 낮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새로운 방향으로 미국을 이끌며, 대서양 동맹과 제2차 세계 대전 이후의 질서를 위협하는 분열을 일으키고 있다. 그는 우크라이나의 희토류 광물 수출을 위한 징벌적 거래를 추진하며, NATO의 상호 방어 신조에 의문을 제기하는 발언을 하고 있다. 이에 유럽 지도자들은 독자적인 안보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으며, 이번 주 워싱턴 방문에서 미국과의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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