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문세윤이 딸을 공개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335회에는 '한문철' 유닛을 결성한 문세윤, 한해의 일상이 그려졌다.
문세윤, 중학생 딸 최초 공개.. "너무 예쁘네"
이날 문세윤과 한해는 '가르쳐줘' 라이브 클립 촬영을 끝낸 후, 라이머를 만나 뒤풀이 시간을 가졌다. 라이머는 한해가 가져온 와인이 작년 와인 톱100 리스트에서 6위에 올랐다는 말에 "우리 음원 차트 6위 한다는 의미 아니냐"라며 기대했다.
이에 문세윤은 "우리 딸내미가 ('가르쳐줘') 다 따라 부르는 거 보니까 기대해도 될 것 같다. MR에다가 노래를 부른다니까"라고 전했다. 이때 화면에는 문세윤의 딸 시연 양의 사진이 공개됐다. 시연 양의 사진을 본 이영자와 송은이는 "너무 예쁘네"라고 칭찬했다.
앞서 2009년 결혼한 문세윤은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2011년생인 시연 양은 현재 중학교 재학 중이다.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화면에 나온 문세윤의 딸 사진에 큰 관심을 드러냈다. 이들은 "딸 너무 예쁘네요", "문세윤 딸이 이렇게 예뻤다니", "딸 자랑 더 하셔도 될 듯", "딸이 지금 중학생이구나" 등의 반응을 보냈다.
문세윤, 부끄뚱 수익 자랑.. "음원 정산만 억 단위"
그런가 하면 이날 문세윤은 '부끄뚱'의 수익을 자랑하기도 했다. 그는 "수익이 살벌했다"라며 "BTS와 태연 씨 사이에 부끄뚱이 있었다. 내가 그걸 SNS에 박제했다"라고 밝혔다.
라이머가 "부끄뚱 제작비는 뽑았냐"라고 묻자, 문세윤은 "손해본 적이 없다. 제작비가 '은근히 낯가려요' 할 때 3장 들어갔다. 음원 정산이 됐더라. 억 단위로 오더라"라고 답해, 놀라움을 안겼다. 라이머는 "음원 정산으로 커버가 됐다고? 그 정도라고?"라며 놀라워했다.
문세윤은 "'놀토' 하고 동엽이 형이랑 술 먹는데 '부끄뚱 하지마. 그거 제작비 3천만 원? 미쳤어. 헛돈 쓰지 마'라고 했다. 라이머 형이 '그건 아닌 것 같습니다. 세윤이가 하고 싶은 거고 이거는 시켜야 합니다'라고 했다. 그러곤 '언제든지 음악을 하고 싶으면 형한테 전화해. 네 꿈 이뤄줄게'라고 했는데 그게 멋있었다"라며 라이머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Copyright ⓒ 뉴스클립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