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배화여자대학교(총장 신종석) 산학협력단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4년 메이커 활성화 지원사업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하며 메이커 문화 확산 및 (예비)창업자 지원에 앞장섰다.
이번 연차평가는 2020~2022년도에 선정된 주관기관 101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그 중 배화여대가 포함된 일반랩은 64개 기관이다. 일반랩의 성과는 목표 달성도, 사업 수행의 적절성, 사업 수행의 우수성, 지속성장 가능성 등 정량적 성과지표의 달성도와 우수사례의 정성적 성과지표로 평가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배화여대 산학협력단은 교육, 체험, 행사, 장비 및 시설 이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총 3000여 명이 참여하는 높은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창의적 아이디어 실현을 위한 메이커 교육과 체험 활동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사업단은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이 메이커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폭넓은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배화여대의 혁신지원사업단,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단과 협업해 프로그램을 운영하므로써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타 사업과 연계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메이커 활성화 및 (예비)창업자를 위한 더욱 폭넓은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성과에 대해 배화 메이커스페이스 사업책임자 이혜란 교수는 “이번 S등급 획득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덕분이며, 앞으로도 메이커 문화를 더욱 활성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배화여대 산학협력단은 앞으로도 메이커 교육 및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다양한 협업 프로그램을 통해 메이커와 (예비)창업자를 양성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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