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탈퇴한 승리, 탑 처음으로 언급..' 지드래곤, 빅뱅 '3인조' 활동에 울분 폭발하며 고백한 솔직한 생각 ('굿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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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탈퇴한 승리, 탑 처음으로 언급..' 지드래곤, 빅뱅 '3인조' 활동에 울분 폭발하며 고백한 솔직한 생각 ('굿데이')

뉴스클립 2025-02-24 16:50:0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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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굿데이'
MBC '굿데이'

가수 지드래곤이 빅뱅의 3인조 활동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털어놨다.

지난 2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굿데이' 2화에는 김수현, 이수혁, 임시완, 황광희, 정해인을 한 자리에서 만나는 지드래곤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드래곤, 참았던 감정 건드렸나.. 빅뱅 3인조에 '울분' 폭발

MBC '굿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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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지드래곤은 광희와 임시완이 활동한 그룹 제국의 아이들을 언급하며 "몇 명이었지?"라고 질문했다. 이에 광희는 "9명이다"라며 "다시 태어나면 노래 연습을 열심히 해서 3인조를 하고 싶다"라고 답했다. 현재 탑과 승리가 빠져 3인조로 활동하고 있는 빅뱅을 언급한 것이다.

이에 지드래곤은 "우리도 세 명하고 싶어서 한 거 아니다"라고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듣던 임시완은 광희에게 "도와주러 와서 그러면 어떡하냐"라고 타박해, 웃음을 더했다.

MBC '굿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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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솔로 활동 보다 그룹 활동이 편하다"

그런가 하면 이날 지드래곤은 황정민을 만나, 그룹 활동에 대한 생각을 밝히기도 했다. 황정민은 "나 스스로 판단하기에 주인공보다 조연할 때 연기가 좋다. 주인공 할 때는 책임감이라는 게 있다. 전체 책임을 져야 하니까 내 것은 조금 손해 보더라도 모두를 챙겨야 한다. 근데 조연은 내 것만 하면 되니까 편해진다"라고 전했다.

이에 지드래곤은 깨달음을 얻은 듯, 테이블을 손바닥으로 치더니 "저도 솔로할 때 불편하고 그룹 활동할 때 편했던 것 같다. 그래서 멤버들과 함께한 MAMA가 편했다"라고 공감했다.

MBC '굿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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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은 빅뱅의 MAMA 무대를 챙겨봤다며 "요즘 활동하는 친구들이 다 일어나서 흥분하는 모습이 방송 모니터로 느껴졌다. '나도 빅뱅의 GD처럼 되고 싶어' 그런 꿈을 갖고 일을 시작했던 친구들 아닌가. 내가 되레 흥분됐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가수분들은 그게 멋있는 것 같다. 우리는 짧은 시간에 임팩트 있게 연기하기 애매하다. 나도 공연을 하면서 '가수분들이 콘서트를 좋아하는 이유가 이런 걸까?'라는 생각이 들더라. 현장에서 관객들과 느끼는 에너지는 그때 아니면 살 수 없는 거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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