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 해상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의 사체가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다.
24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26분쯤 제주시 건입동 인근 해상에서 사람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물 위에 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남성 사체임을 확인하고, 신고 접수 20여분만인 이날 오후 1시50분쯤 인양을 완료했다.
해경은 남성에 대한 신원 파악과 함께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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