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 1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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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병원,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 1등급

중도일보 2025-02-24 16:29:4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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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병원 전경
건양대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평가에서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 1등급을 획득했다.

건양대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2023년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에서 전체 종합점수 평균 82.4점을 웃도는 종합점수 97.9점으로 1등급을 획득했다. 2023년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는 2023년 1월부터 6월까지 만 18세 이상 건강보험 및 의료급여 환자 중 동일 요양기관 외래에서 혈액투석을 주 2회(월 8회) 이상 실시한 환자와 동일 요양병원에 입원해 혈액투석을 월 8회 이상 실시한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지표는 크게 구조, 과정, 결과 영역으로 나눠 인력 및 시설, 의료서비스의 제공 과정과 결과를 평가했다.

건양대병원은 혈액투석을 전문으로 하는 의사 비율 지표 만점을 비롯해 혈액투석의 구조와 과정, 결과 영역 전반에 걸쳐 높은 진료 성과를 나타냈다.

건양대병원 신장내과 황원민 과장은 "첨단 시설과 전문 인력을 바탕으로 투석 환자들에게 최적의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가 제공될 수 있도록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혈액투석이란, 말기 신부전 환자들이 신장의 기능을 대신하기 위해 사용되는 치료방법으로, 환자의 혈액을 체외로 빼내어 투석기계를 통해 불순물과 과잉 액체를 걸러내고 정화된 혈액을 다시 체내로 돌려주는 과정을 말한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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