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가 4명…술 취하면 폭력적인 父, 닮을까봐 겁나" 토니안, 결혼 망설인 이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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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가 4명…술 취하면 폭력적인 父, 닮을까봐 겁나" 토니안, 결혼 망설인 이유 고백했다

뉴스클립 2025-02-24 16:01: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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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가수 토니안(46)이 결혼을 하지 않는 이유를 밝혔다.

23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가수 토니안의 일상이 공개됐다.

'미우새' 다시 찾은 토니안

3년 전과 180도 달라진 모습 '눈길'

이날 3년 만에 '미우새'를 다시 찾아온 토니안은 예전과 비교도 안 될 정도로 깔끔한 방에서 눈을 떴다. 그는 환기를 시키고 직접 청소까지 하는 등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토니안 모친은 처음 보는 깨끗한 상태의 아들 집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토니안의 집에 방문한 이상민과 김희철 역시 "이 집이 그 집 맞냐", "무슨 일이 생겼던 거냐"며 놀랐다.

이에 토니안은 "갑자기 먼지 알레르기가 생겼다. 먼지가 닿으면 너무 힘들다. 어쩔 수 없이 깨끗해진 거다. 근데 이렇게 살다 보니까 이렇게 사는 게 훨씬 좋구나 싶더라"라고 말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이제 요리도 직접 해먹는다는 그는 "작년에 좀 아팠다. 고지혈증도 심해지고 고혈압도 있었다. 혈압이 높으니까 하루종일 머리가 아프더라"라며 "그래서 식습관을 고치게 되더라. 생활 패턴을 고치기로 했다. 그래서 육류를 피하고 차를 많이 마신다. 그렇게 몇 개월 하니까 몸이 좋아지더라"라고 밝혔다.

"어머님이 네 분...나도 아버지처럼 살까 걱정 돼"

김재덕과의 오랜 동거 생활을 끝내고 17년 만에 첫 독립을 한 토니안은 "가끔 집에 있으면 사무친 외로움이 느껴질 때가 있다. 어느날 갑자기 확 오더라. 이런 날들이 점점 많아지겠구나 싶더라"라고 토로했다.

그는 "내가 왜 결혼 생각이 없는지 생각해본 적이 있다"라며 "우리는 화목한 집이 아니었다. 어렸을 때 부모님이 이혼하시고 아버지와 계속 쭉 살았는데, 어머님이 네 분 계시다. 그렇게 계속 어머니가 바뀌는 환경에 있다 보니까 아무래도 두려웠던 거 같다. 나도 아버지처럼 살게 되면 어떡하나 싶었다"라고 털어놨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이어 "아버지가 술을 많이 드셨는데 술을 드시면 거칠어지셨다. 어린 시절엔 그런 상황이 무섭지 않냐. 나한테도 그런 모습이 있을까봐 걱정이 되더라"라고 고백했다.

'삐끼삐끼 송' 원곡자 토니안

"유행 한참 지나서야 저작권 등록"

그런가 하면 토니안은 작년 하반기 챌린지 송으로 대박 난 '삐끼삐끼 송의 원곡자가 자신이라고 밝혔다. 이에 이상민은 "떼돈 벌었겠다"라며 저작권 수입을 궁금해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토니안은 "저작권 등록을 하지 않은 곡"이라며 "유행이 한참 지난 후 등록을 했지만 3개월 동안 들어온 저작권료는 26만 원 정도"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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