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걸그룹 하츠투하츠(Hearts2Hearts)가 24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첫 싱글 ‘The Chase’(더 체이스)’ 발매 쇼케이스에서 화려한 무대를 펼치고 있다. 김종원 기자 won@donga.com
‘걸그룹 명가’ SM엔터테인먼트(SM)의 새 걸그룹 하츠투하츠(Hearts2Hearts)가 글로벌 팬덤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24일 마침내 전격 데뷔했다.
8인조 하츠투하츠는 소녀시대, 에프엑스, 레드벨벳, 에스파 등을 연달아 성공시킨 SM이 5년 만에 내놓는 새 걸그룹이다. 이들은 24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첫 싱글 ‘더 체이스’(The Chase)를 발매하고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졌다.
SM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걸그룹 하츠투하츠(Hearts2Hearts, 왼쪽부터 예온, 스텔라, 유하, 이안, 에이나, 주은, 카르멘, 지우))가 24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첫 싱글 ‘The Chase’(더 체이스)’ 발매 쇼케이스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김종원 기자 won@donga.com
팀에는 리더 지우, 유하, 주은, 에이나, 이안, 예온과 인도네시아 발리 출신 카르멘, 캐나다에서 학창시절을 보낸 스텔라 등 8명의 10대 다국적 멤버들이 뭉쳤다. 멤버들 전원이 가창력과 댄스 실력을 모두 갖춘 ‘올라운더’로 알려졌다. 리더 지우는 발레를 배웠고, 스텔라는 기타와 드럼 등 악기 연주도 즐겨하는 등 다재다능한 면모가 돋보인다.
SM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걸그룹 하츠투하츠(Hearts2Hearts)가 24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첫 싱글 ‘The Chase’(더 체이스)’ 발매 쇼케이스에서 화려한 무대를 펼치고 있다. 김종원 기자 won@donga.com
8명의 멤버들은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드디어 하츠투하츠란 이름으로 인사드리게 돼 영광이다”라며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 또 “음악을 통해 글로벌 팬들과 마음을 잇겠다는 의미를 지닌 팀명처럼 더 큰 ‘우리’로 함께 나아가겠다”며 다부진 포부를 전했다.
SM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걸그룹 하츠투하츠(Hearts2Hearts)가 24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첫 싱글 ‘The Chase’(더 체이스)’ 발매 쇼케이스에서 화려한 무대를 펼치고 있다. 김종원 기자 won@donga.com
멤버들은 “소녀시대 선배님들이 우리의 롤모델이다. 모든 분들이 하나로 모여 시너지를 내는 모습을 닮고 싶다”면서 “SM 창립 30주년이란 특별한 해에 데뷔할 수 있어 영광이다. 선배님들처럼 좋은 음악을 선보이면서 SM의 ‘더 퓨처’가 되겠다”고 패기 넘치게 외쳐 박수를 받았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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