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을사년 첫 중간관리자 대상 소통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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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을사년 첫 중간관리자 대상 소통 회의

중도일보 2025-02-24 15:49:4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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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보도사진 (2월 중구소리 소통회의 개최)


인천시 중구는 2025 을사년 새해를 맞아 김정헌 구청장과 중간관리자인 6급 팀장들이 모여 성공적 행정 체제 개편 등 중구 여러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인천 중구는 2월 총 네 차례에 걸쳐 중구 1청·2청에서 '함께 논의하고 싶은 2025년 우리 구 현안은?'을 주제로 올해 첫 '중구소리 소통 회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중구는 민선 8기 들어 기존 간부회의 방식에서 탈피해 "조직 내 중간관리자인 팀장들이 머리를 맞대 자유로이 토론하며 신선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자"라는 목표 아래 중구만의 소통 혁신 회의인 '중구소리'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첫 '중구소리'에서는 ▲부서 간 협조가 필요하거나 해결이 어려운 민원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광역지자체나 중앙정부에 건의할 사항 등 중구의 여러 현안에 대해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영종구 발전 방안, 제물포구로 통합될 원도심 지역의 활성화 방안 등 내년 7월로 예정된 '인천형 행정 체제 개편'과 관련된 의견들이 주로 제시됐다. 이 밖에도 조직문화 개선 방안, 축제 활성화 방안 등 구정 발전에 관한 다양한 목소리가 오갔다.

구는 이번 중구소리 소통 회의를 통해 발굴된 안건 중 몇 가지를 선정, 오는 3월 다시 한번 중구소리를 열어 해당 안건에 대해 좀 더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구는 이번 첫 중구소리 소통 회의를 시작으로 현안소리(3월), 민원소리(6월), 고민소리(9월), 단합소리(12월) 등 다양하고 새로운 방식으로 중간관리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참신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행정 체제 개편이라는 큰 변화를 앞둔 지금, 성공적인 개편을 위해 조직 내 중간관리자인 팀장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와 방식의 '중구소리'를 확대 운영으로 참신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적극행정을 구현하겠다"라고 밝혔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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