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344명 공공일자리 사업 시작

진주시, 2025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시행<제공=진주시>

경남 진주시가 24일부터 취업취약계층을 위한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을 시작한다.

시는 진주형 공공일자리사업과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에 총 344명을 선발했다.

진주형 공공일자리는 행정보조 96명, 환경정화 207명, 주차지도 18명 등 321명이 투입된다.

지역공동체사업은 이동노동자쉼터 운영 2명, 그린인프라 조성 2명, 관광명소 특화거리 조성 4명 등 23명이 참여한다.

근무는 6월 23일까지 하루 4~6시간이며, 시급 1만30원에 부대경비 5000원과 수당이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첨단산업 유치와 공모사업 등을 통해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진주=김정식 기자 hanul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