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보 ‘역사’ 쓴 비예나·‘배구 여제’ 김연경, 5라운드 M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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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보 ‘역사’ 쓴 비예나·‘배구 여제’ 김연경, 5라운드 MVP

경기일보 2025-02-24 15:30:4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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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드람 2024-2025 V리그’ 5라운드 남녀부 최우수선수로 선정된 의정부 KB손해보험의 안드레스 비예나(왼쪽)와 여자부 인천 흥국생명의 김연경. KOVO 제공
‘도드람 2024-2025 V리그’ 5라운드 남녀부 최우수선수로 선정된 의정부 KB손해보험의 안드레스 비예나(왼쪽)와 여자부 인천 흥국생명의 김연경. KOVO 제공

 

구단 최다 8연승에 앞장선 안드레스 비예나(의정부 KB손해보험)와 은퇴를 앞둔 ‘배구 여제’ 김연경(인천 흥국생명)이 ‘도드람 2024-2025 V리그’ 5라운드 남녀 최우수선수로 나란히 선정됐다.

 

비예나는 기자단 투표 31표 중 15표를 획득해 나란히 4표를 얻은 레오와 허수봉(이상 현대피탈)을 제치고 개인 통산 4번째 라운드 MVP로 뽑혔다.

 

비예나는 KB손해보험이 5라운드 전승과 동시에 구단 역대 최다인 8연승 역사를 쓰는데 일등공신 역할을 톡톡히 했다. 5라운드에서 공격성공률 1위(57.22%), 득점 2위(136점), 오픈 공격 2위(성공률 48.44%) 등 대부분의 공격 지표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팀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그의 활약을 바탕으로 KB손해보험(20승10패·승점 56)은 2위 인천 대한항공(19승11패·승점 57)과의 격차를 단 1점 차로 바짝 좁히면서 순위 바꿈을 기대하고 있다.

 

또 여자부 김연경은 기자단 투표 31표 중 18표를 얻어 8표를 획득한 지젤 실바(서울 GS칼텍스)를 따돌리고 V리그 역대 최다인 14번째 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김연경은 여전히 절정의 기량을 과시 중에 있다. 5라운드에서 공격성공률 1위(46.96%)에 국내 선수 가운데 득점 선두(94점)에 올랐고, 팀내 가장 많은 공격 점유율(28.19%)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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