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부터 65세 이상 발달장애인도 주간활동서비스 이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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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부터 65세 이상 발달장애인도 주간활동서비스 이용 가능”

이뉴스투데이 2025-02-24 15:3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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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픽사베이, 그래픽=이승준 기자]
[사진=픽사베이, 그래픽=이승준 기자]

[이뉴스투데이 이승준 기자] 다음달부터 65세 이상 발달장애인도 주간활동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3월부터 주간활동서비스 연령제한을 완화한다고 24일 밝혔다.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는 발달장애인이 지역사회 내 다양한 장소와 기관에서 자신이 원하는 일상 활동을 스스로 선택하고 동료와 함께 참여하는 서비스로 2019년부터 운영 중이다.

기존에는 18세 이상 65세 미만의 발달장애인만 이용할 수 있었지만 다음달부터는 18세 이상 등록 발달장애인이면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도록 제도를 개선해 65세가 넘어가더라도 서비스 중단 없이 지속적인 돌봄과 자립 지원이 가능해진다.

발달장애인 부모 상담 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에는 대면상담 외 영상통화 등을 이용한 비대면 상담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발달장애인 자녀의 돌봄 등으로 기관을 방문해 심리상담을 받기 어려운 보호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하고 심리적 안정을 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손호준 보건복지부 장애인정책국장은 “주간활동서비스 이용 연령기준 완화와 비대면 부모상담서비스를 통해 발달장애인 당사자들의 자립 지원과 가족들의 돌봄 부담 경감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발달장애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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