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한무선 기자 = 대구시는 동절기 휴장 중인 달성군 가창면 '최정산 힐링숲'에 다음 달 4일부터 다시 방문객을 맞이한다고 24일 밝혔다.
최정산 자락에 있는 이 힐링숲은 자연 속에서 심신을 치유하고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공간으로 산림치유·숲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생태 탐방로, 억새군락지, 산정 습지 등 산림 인프라가 풍부하고 힐링숲길, 일광욕장, 풍욕장 등도 갖추고 있다.
지난해 6월부터 운영된 이후 12월 휴장 전까지 모두 7천600여명이 다녀갔다.
올해는 추석 연휴 기간을 제외하고 11월까지 운영되며 프로그램은 오전 10시∼정오, 오후 2∼4시 2차례 진행한다.
최정산 힐링숲을 체험하려면 시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 등을 이용해서 예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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