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출판협동조합 43대 이사장에 주정관 북스토리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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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출판협동조합 43대 이사장에 주정관 북스토리 대표

이데일리 2025-02-24 15:25:5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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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주정관(57) 북스토리 대표가 제43대 한국출판협동조합 이사장에 선출됐다.

한국출판협동조합은 지난 20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2025 정기 총회와 임원 선거를 실시한 결과, 주정관 대표가 제43대 이사장으로 당선됐다고 24일 밝혔다.

한국출판협동조합 제43대 이사장에 선출된 주정관 북스토리 대표(사진=한국출판협동조합 제공)


주 신임 이사장은 대한출판문화협회 유통 담당 상무이사를 역임했고, 한국출판협동조합과 한국출판인회의 이사를 지냈다. 현재 파주출판도시문화재단 감사다. 지난 2009년에는 출판문화발전의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표창과 2013년 중소기업청장 표창, 2024년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주정관 신임 이사장은 당선 후 “선배들의 고견을 귀담아 듣고 자문하면서 조합을 위해서 앞으로 열심히 일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임 이사로는 △노현 ㈜피와이메이트 대표 △박세원 도서출판 정민사 대표 △유재건 ㈜그린비출판사 대표 △이범만 도서출판 21세기사 대표 △정순구 ㈜역사비평사 △홍성우 ㈜기린미디어출판 대표가 선출됐다. 감사는 △나영찬 기전(MJ미디어) 대표 △노현철 도서출판 해남 대표가 맡는다.

한국출판협동조합은 1958년 설립된 출판유통단체다. 도서 유통사업, 서점 도매·납품 지원사업, 플랫폼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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