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신인 걸그룹 하츠투하츠(Hearts2Hearts)가 목표를 밝혔다.
주은은 24일 오후 2시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진행된 첫 싱글 ‘Thw Chase’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한 번 밖에 받지 못하는 신인상을 꼭 받고 싶다. 또 음악 방송 1위도 해보고 싶다. 목표를 이루기 위해 열심히 하는 하츠투하츠가 되겠다”고 말했다.
데뷔 소감도 전했다. 하츠투하츠는 “아직도 데뷔한다는 게 실감이 잘 안 난다. 오늘 이 자리를 위해 열심히 해왔듯, 앞으로도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 “드디어 데뷔하게 돼 너무 행복하다” “음악과 무대에 진심이다. 앞으로도 좋은 무대 보여드리겠다”는 각오를 밝혔고, 유하는 “오랫동안 기다려 온 순간이라 정말 벅차고 두근거린다”고 고백했다.
SM 창립 30주년에 데뷔하게 된 것과 관련해 이안은 “데뷔 자체만으로도 기쁜데 SM 창립 30주년이라는 특별한 해에 우리 8명이 하츠투하츠로 데뷔하게 돼 기쁘고 영광스럽다. 선배들이 만들어오신 것처럼 우리 역시 열심히 노력해 SM의 ‘더 퓨처’가 되겠다”고 당찬 포부를 전하기도 했다.
하츠투하츠는 카르멘, 지우, 유하, 스텔라, 주은, 에이나, 이안, 예온 8인으로 구성된 다국적 걸그룹이다. 첫 싱글 ‘The Chase’(더 체이스)에는 동명의 타이틀곡이자 데뷔곡인 ‘The Chase’와 수록곡 ‘Butterflies’(버터플라이즈) 총 2곡이 수록됐다. 앨범은 2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되며 같은날 음반으로도 출시된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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