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츠투하츠 "데뷔곡 '더 체이스', 들어본 적 없는 생소한 장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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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츠투하츠 "데뷔곡 '더 체이스', 들어본 적 없는 생소한 장르"

이데일리 2025-02-24 14:39:1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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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지금까지 들어본 적 없는 생소한 장르의 곡입니다. 숨겨진 비트와 화음, 소스들이 정말 많으니 집중해서 들어봐 주세요.”

그룹 하츠투하츠(Hearts2Hearts)가 24일 서울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첫 싱글 ‘더 체이스’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이영훈 기자)


SM엔터테인먼트 신인 그룹 하츠투하츠(Hearts2Hearts)가 데뷔곡 ‘더 체이스’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하츠투하츠 유하는 24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첫 싱글 ‘더 체이스’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더 체이스’는 신비롭고 몽환적인 분위기가 매력적인 곡”이라며 “한 곡 안에서 다양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켄지 작곡가님께서 작사에 큰 힘을 보태주셨다”며 “저희의 설렘과 앞으로 일어날 호기심을 매력적이고 설레는 가사로 표현해 주셨다”고 덧붙였다.

스텔라는 “‘나의 길은 나 스스로 만들어 나가겠다’는 자신감이 담긴 곡”이라며 “사운드도 가사도 엄청 재밌는 요소가 많다. 독특한 분위기를 잘 살린 곡인 만큼 많이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주은은 “지금까지 들어본 적 없는 생소한 장르의 곡”이라고 자신했다. 주은은 “꿈 향한 설렘과 기대, 궁금증 등 다양한 감정을 표현하려고 했다”며 “8인 다인원 그룹인 만큼 화려하고 멋있는 퍼포먼스도 보여드릴 예정이다. 다같이 모여서 꽃을 만드는 파트와 일렬도 서서 워킹하는 당당한 부분 등이 하이라이트가 될 것 같다”고 기대했다.

하츠투하츠(카르멘·지우·유하·스텔라·주은·에이나·이안·예온)는 이날 오후 6시 첫 싱글 ‘더 체이스’(The Chase)를 발매한다.

하츠투하츠는 SM이 에스파 이후 5년 만에 선보이는 신인 걸그룹이다. 한국, 인도네시아, 캐나다 등 8인의 다국적 멤버로 이뤄져 있다.

타이틀곡 ‘더 체이스’는 몽환적인 사운드 소스들과 보컬 멜로디가 어우러져 신비롭고 묘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곡이다. 강렬하고 독특한 베이스 신스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트랙의 무드 체인지가 특징이다. 가사에는 ‘내가 나아갈 길은 나 스스로 만들어가겠다’는 자신감 넘치는 메시지와 앞으로 펼쳐갈 새로운 세상에 대한 설렘과 호기심의 감정을 담았다. 히트메이커 켄지(KENZIE)가 작사했다.

하츠투하츠의 첫 여정을 알리는 첫 싱글 ‘더 체이스’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더 체이스’와 함께 따뜻한 감성이 느껴지는 미드 템포 R&B의 수록곡 ‘버터플라이즈’(Butterflies) 총 2곡이 수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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