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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 신인 그룹 하츠투하츠(Hearts2Hearts)가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하츠투하츠 지우는 24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첫 싱글 ‘더 체이스’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데뷔한다는 게 실감나지 않는다”며 “하츠투하츠 이름으로 데뷔할 수 있어 경광이다.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카르멘은 “드디어 데뷔할 수 있어 기쁘고 행복하다”고 말했고, 주은은 “멤버들 모두 음악과 무대에 진심이다. 멋진 무대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에이나와 이안은 “팀명처럼 글로벌 팬들과 우리의 마음을 잇고 더 큰 우리로 나아가고 싶다”고 했고, 유하와 스텔라는 “여덟 멤버가 준비를 열심히 했는데, 하츠투하츠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테니 기대 많이 해달라”고 당부했다.
‘막내’ 예은은 “앞으로 언니들과 처음 해보는 것이 많을 것 같다”며 “두근두근하는 마음”이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쇼케이스 시작 전 무대 상단 구조물 문제로 잠시 멤버들이 대피하는 해프닝도 벌어졌다. 천장 구조물이 비스듬히 움직이면서 ‘덜컹’ 소리가 난 가운데, 안전상 문제가 없음을 확인한 뒤 쇼케이스를 예정대로 진행했다.
하츠투하츠(카르멘·지우·유하·스텔라·주은·에이나·이안·예온)는 이날 오후 6시 첫 싱글 ‘더 체이스’(The Chase)를 발매한다.
하츠투하츠는 SM이 에스파 이후 5년 만에 선보이는 신인 걸그룹이다. 한국, 인도네시아, 캐나다 등 8인의 다국적 멤버로 이뤄져 있다.
타이틀곡 ‘더 체이스’는 몽환적인 사운드 소스들과 보컬 멜로디가 어우러져 신비롭고 묘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곡이다. 강렬하고 독특한 베이스 신스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트랙의 무드 체인지가 특징이다. 가사에는 ‘내가 나아갈 길은 나 스스로 만들어가겠다’는 자신감 넘치는 메시지와 앞으로 펼쳐갈 새로운 세상에 대한 설렘과 호기심의 감정을 담았다. 히트메이커 켄지(KENZIE)가 작사했다.
하츠투하츠의 첫 여정을 알리는 첫 싱글 ‘더 체이스’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더 체이스’와 함께 따뜻한 감성이 느껴지는 미드 템포 R&B의 수록곡 ‘버터플라이즈’(Butterflies) 총 2곡이 수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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