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영산면, 삼일만세길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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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영산면, 삼일만세길 탄생

중도일보 2025-02-24 13:25:1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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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면 3·1독립운동을 기리기 위한 도로명 지정
영산면 3·1독립운동을 기리기 위한 도로명 지정<제공=창녕군>

경남 창녕군이 영산면 3·1독립운동을 기념하는 '삼일만세길'을 지정했다.

군은 영산 3·1독립운동기념비가 있는 남산호국공원에서 영산로터리까지 구간을 '삼일만세길'로 명명했다.

영산면은 1919년 3월 13일 경남 최초로 3·1독립만세운동이 일어난 역사적 장소다.

당시 23인의 결사대는 남산봉에서 결의문을 낭독하며 일제에 항거했고, 이 운동은 영산면 일대와 창녕읍까지 확산됐다.

성낙인 군수는 "삼일만세길은 독립을 향한 선열들의 뜨거운 외침이 서려 있는 역사적 길"이라며 "이번 도로명 제정으로 그날의 함성을 기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창녕=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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