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생활 밀집시설 안전점검 신청 접수

용인특례시는 '2025년 집중 안전점검' 시행을 앞두고 시민이 점검 필요성을 느낀 시설을 4월 30일까지 점검 접수를 받는다.

이번 점검은 행정안전부 주관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중앙부처, 지자체, 민간전문가, 시민 등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 점검이다.

집중 안전점검 대상은 공공 또는 민간 분야의 소규모 생활밀집시설로 마을회관, 경로당, 교량, 복지회관, 노후 건축물 등이며, 건축·토목·전기 등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분야별 전문가의 합동 점검 결과 등을 공유한다.

점검 신청은 시 홈페이지 '시정소식' 게시판에서 '2025년 집중안전점검 주민신청제'를 검색하고,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이나 팩스 제출 또는 안전 신문고 앱이나 홈페이지에서 '집중 안전점검 신청' 내용을 작성하면 된다.

시는 접수 후 시설물 담당 부서 검토를 받아 점검 대상을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시설은 4월 13일부터 6월 13일 중 점검 받는다.

시설(물) 관리자가 있는 시설, 공사 중인 건물, 소송 도는 분쟁 중인 시설, 법적 점검이 진행 중인 시설 등은 점검 대상에서 제외된다. 용인=이인국 기자 kuk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