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외화예금 21억4천만달러 증가…"기업 예비용 자금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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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외화예금 21억4천만달러 증가…"기업 예비용 자금 확보"

연합뉴스 2025-02-24 12:00:1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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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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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지난달 거주자 외화예금이 기업을 중심으로 20억달러 이상 늘었다.

한국은행이 24일 발표한 '거주자 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지난 1월 말 기준 외국환은행의 거주자 외화예금 잔액은 1천34억4천만달러로 지난해 12월 말보다 21억4천만달러 늘었다.

지난해 12월(+28억7천만달러)에 이어 두 달째 증가세다.

거주자 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 기업, 국내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 진출 외국 기업 등의 국내 외화예금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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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별로는 한달 사이 기업예금(잔액 892억달러)이 20억8천만달러, 개인예금(142억4천만달러)이 6천만달러 각각 불었다.

통화 종류별로는 미국 달러화(883억1천만달러), 엔화(82억9천만달러), 유로화(44억5천만달러)가 각 18억8천만달러, 1억1천만달러, 8천만달러 증가했다.

한은 관계자는 "달러화 예금이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에 따른 수출입 기업 예비용 자금 확보 등으로 증가했다"며 "엔화예금은 엔화 강세로 엔화예금 잔액의 미 달러 환산액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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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j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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