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득세, 보유세, 증여세, 상속세 등 자산과 관련된 세금에 대해 AI를 활용하여 과세유형을 판단하고 컨설팅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뉴아이는 하나은행 등 금융권과 업무협약을 통해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TIPS, 한국투자액셀러레이트 등에서 시드투자를 유치하고 있다.(㈜뉴아이, ‘24년 대상)
# 청년층의 보증금 부담을 낮춰줄 수 있도록 사업자가 임차인의 월세 보증인이 되어 임차인이 월세를 지급하지 못하는 경우 사업자가 임대인에게 월세를 지급하는 서비스 제공을 통해 안전하고 합리적인 임대차 계약을 도와주고 있으며 ’23년 10건에서 ’24년 50건으로 계약건수가 대폭 증가하여 사업 확장중에 있다.(㈜케이알지그룹, ’23년 행안부 왕중왕전 최우수상)
# 상가공실 및 부동산 데이터를 활용하여 공유창고를 제공하고, 이용자는 클라우드 서비스처럼 사용한 만큼만 비용을 지급하고 물품 또는 재고를 보관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을 통해 상업용 건물의 공실문제를 해소하고 있으며, 홍콩, 대만, 베트남 등 해외에도 진출하고 있다.(㈜박스풀, ’22년 중기부 왕중왕전 우수상)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부동산과 프롭테크(Prop Tech) 분야 최신 정보기술을 결합한 부동산서비스산업 분야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해 「2025 부동산서비스산업 창업경진대회」의 참가자를 2월 25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부동산서비스산업 창업경진대회는 부동산산업에 대한 우수한 아이디어를 발굴‧지원함으로써 창업을 촉진하고 부동산산업 육성을 도모하기 위해 ’18년부터 개최하여 올해 여덟 번째를 맞이하게 된다.
이번 경진대회는 예비창업자를 포함해 창업 3년 이하의 도전창업부문과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4년 이상 7년 이하의 성장도약부문으로 구분하여 모집한다. 서류심사 및 발표심사를 거쳐 7월 말 최종 수상팀을 결정한다.
창업기획 전문가, 벤처투자사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각 부문별 서류심사를 거쳐 아이디어 우수성, 창업가능성, 혁신기술성 등을 평가한다.
서류심사를 통과한 창업캠프 참가팀(20팀)에게는 투자유치를 위한 창업교육 및 투자컨설팅 등 맞춤형 1:1 멘토링을 제공하고, 국토연구원과 한국부동산원 등이 보유한 공공데이터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입상팀에게는 범부처 창업경진대회(중기부, 행안부)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며, 입상팀 중 희망기업에게는 한국부동산원 서울강남사옥에 마련된 ‘프롭테크빌리지’를 무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실제로, 최근 3년간 창업경진대회 수상팀 중 3개 팀이 그해 왕중왕전에서 최우수상, 우수상(2팀)을 수상하였으며, 중기부 TIPS 선정 등 꾸준히 성과를 내고 있다.
대회 참가접수는 부동산산업 분야에 관심 있는 예비창업자 및 7년 이하 창업기업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월 25일부터 5월 8일까지 전자우편(start-up@krihs.re.kr)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국토연구원 누리집(www.krihs.re.kr)을 통해 2월 25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 한정희 토지정책과장은 “점차 급격하고 광범위하게 변화하는 부동산 시장의 트렌드에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 창업자와 성장 가능성을 가진 초기 창업자들의 많은 도전을 기대한다”면서, “부동산서비스산업이 미래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발굴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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