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과 가족 30여명 참여, 직접 빵 만들어 전달
2014년부터 적십자사에 누적 기부금 6천5백만원 달성
[포인트경제] 흥국생명이 지난 21일 서울 종로구 ‘빵나눔터’에서 임직원과 가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흥국생명 임직원과 가족들이 21일 서울 종로구 ‘빵나눔터’에서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사진=흥국생명](포인트경제)
이날 만든 400여개의 빵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결식아동과 소년소녀가장 등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됐다.
지난 2014년부터 꾸준히 빵 나눔 봉사활동을 이어온 흥국생명은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빵 나눔과 밀박스(식료품 상자) 전달, 동절기 연탄 지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으로 협력했으며, 지금까지 적십자사에 기부한 누적 기부금은 약 6천5백만원에 달한다.
또한 회사는 무료 급식·꽃꽂이 봉사 등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고 있다.
이날 자녀와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한 인사팀 백창훈 차장은 “아이와 함께 직접 빵을 만들면서, 나눔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뻤고,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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