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 전주시는 원도심인 금암 1동과 2동의 행정구역 통합을 마무리하고 통합청사를 3월 10일부터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금암 1·2동 통합추진위원회는 대로변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고 연간 민원 처리 건수가 4만2천여건으로 상대적으로 많은 금암1동 주민센터를 통합청사로 사용하기로 했다.
고령 인구가 많은 금암2동의 주민센터에는 현장민원실이 설치된다.
시는 이전과 동일하게 주민자치프로그램을 유지해 통합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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