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이상백 기자] 최근 비만 치료제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위고비’(성분명 세마글루타이드)는 주 1회 투여 방식으로 편의성이 높고, 평균 15~20%의 체중 감량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전당뇨 환자 65%에서 정상 혈당으로 회복되는 최근 연구 결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더불어 여러 연구에서 심혈관 바이오마커의 유의미한 감소를 보여 주고 있어 앞으로 위고비에 대한 효능 효과에 대한 기대가 큰 신약이다. 그러나 위고비의 효과적인 처방과 체계적인 관리가 동반되지 않으면 부작용 위험이 증가할 수 있어, 전문 의료진의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수적이다.
이에 따라 금천구 희명병원에서는 체계적인 비만 치료를 위해 ‘비만 기능의학 클리닉’을 새롭게 오픈했다. 해당 클리닉은 비만 기능의학 전문가이자 흉부외과 전문의인 박신후 과장이 직접 운영하며, 위고비 처방과 함께 맞춤형 대사 분석, 영양 관리, 생활 습관 개선 등을 종합적으로 제공한다.
박신후 과장은 흉부외과 전문의로서 수년간 환자들의 건강 관리와 비만 치료에 집중해왔으며, 특히 심혈관 질환 예방에 대해 기능의학적 접근을 기반으로 한 체계적인 비만 관리 시스템을 구축해왔다. 또한, 건강기능식품 및 영양 처방 분야에서도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치며 맞춤형 치료 모델을 개발해왔다.
박 과장은 “위고비는 강력한 체중 감량 효과를 보이는 치료제지만, 개별 환자의 대사 상태와 건강 상태를 면밀히 분석한 후 처방해야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최적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라며, “희명병원 비만 기능의학 클리닉에서는 위고비 처방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대사 건강 관리를 통해 환자들이 건강하게 체중을 감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희명병원의 비만 기능의학 클리닉은 ‘WEGO-CARE(위고 케어)’ 프로그램을 도입해 단순한 약물 치료가 아닌 개인 맞춤형 종합 비만 치료 솔루션을 제공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위고비 처방을 기본으로 하되, 식이 조절, 운동 가이드, 대사 분석, 다이어트 수액, 지방분해주사, 그리고 생활습관 개선 프로그램을 결합하여 장기적인 체중 감량과 건강한 몸 상태 유지를 목표로 한다.
위고비 처방을 고려하고 있거나 기존의 비만 치료에 한계를 느꼈던 환자라면, 금천구 희명병원 비만 기능의학 클리닉에서 전문적인 상담을 받아볼 것을 추천한다. 정확한 대사 상태 분석과 지속적인 의료진의 관리가 더해진다면,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체중 감량이 가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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