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홍기원 기자】 백동민 ㈜아트인포스트 대표이사가 한국잡지협회 제46대 회장에 선출됐다. 백 당선인은 잡지협회 회원 권리 강화와 공평한 협회를 만들겠다는 공약으로 이번 회장 선거에서 당선됐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잡지협회는 지난 20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제63차 정기총회를 열고 제46대 회장 및 감사 선거를 진행했다. 지난 1962년 설립한 잡지협회는 국내 잡지산업을 대표하는 유일한 단체로 현재 560여 명의 잡지 발행인이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이번 선거에서 회장에 선출된 백 당선인은 2006년 월간 퍼블릭아트를 창간한 뒤 잡지협회 수석부회장, 잡지협회 이사 및 인수위원회 위원장, 잡지진흥법 추진위원회 위원장, 잡지주간 2022 집행위원장,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직속 제1기 정기간행물자문위원회 위원, 한국잡지 종합전시관 운영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백 당선인은 “협회를 공약대로 잘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감사에는 송영택 ㈜베토 대표이사와 황순신 ㈜가이드미 대표이사가 선출됐다. 제46대 회장과 감사의 임기는 다음달 1일부터 오는 2027년 2월 28일까지 2년이다.
Copyright ⓒ 투데이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