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이 익산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익산지역 초등학생들을 위한 2025년 '아침머꼬, 조식 지원사업' 후원금 2760만원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정호석 하림 대표이사와 정성환 익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서인영 월드비전 팀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2019년 시작된 '아침머꼬' 사업은 하림과 익산교육지원청, 월드비전이 함께 추진해온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7년간 누적 후원금은 총 1억8600만원에 달한다.
이번 후원으로 3월부터 익산초등학교, 이리초등학교, 이리동북초등학교 등 3개교 초등학생 30명에게 매일 아침 식사가 제공된다. 심리·정서적 안정을 위한 프로그램도 함께 지원된다.
정호석 하림 대표이사는 "성장기 아이들이 미래의 꿈을 실현해 나아가는 데 힘을 보태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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