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는 대한치과의사협회와 함께 전북 완주군 봉동지역아동센터에서 '닥터자일리톨버스' 무료 진료봉사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진료봉사에는 위세량 롯데웰푸드 커뮤니케이션부문장, 최종기 대한치과의사협회 대외협력이사 등 10여명의 봉사단이 참여해 아동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구강검진과 치아 관리 교육을 진행했다.
봉동지역아동센터는 롯데웰푸드가 빼빼로 판매수익금으로 건립한 '해피홈' 1호점이다. 2013년 설립 이후 누적 460여명의 아동을 돌봐왔으며 롯데웰푸드는 13년간 영양지원 사업과 해피 피크닉 등을 지원해왔다.
'닥터자일리톨버스' 캠페인은 2013년부터 13년째 이어오고 있는 롯데웰푸드와 대한치과의사협회의 공동 사회공헌사업이다. 광주 소화자매원을 시작으로 강원도, 연평도까지 전국을 방문했으며, 현재까지 의료진 1300여명이 참여해 7200여명의 환자에게 1만1200여건의 진료를 제공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지역아동센터 건립 캠페인과 더불어 닥터자일리톨버스 캠페인을 지속 연계하겠다"며 "맛있는 나눔, 따뜻한 세상이라는 슬로건에 맞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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