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호텔앤드리조트의 통합 파인다이닝 브랜드 63레스토랑이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연인 패키지 5종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약 6000명이 찾은 워킹온더클라우드는 화이트데이 패키지 '스위트 데이'를 새롭게 출시했다. 코스 요리, 시즌 칵테일, 시즌 꽃, 테이블 장식으로 구성됐으며 디너 코스에는 참숯에 구운 국내산 한우 안심 스테이크, 표고와 파인애플을 곁들인 메로구이 등 7가지 요리가 포함된다.
터치더스카이는 스페셜 코스, 꽃다발, 주류 페어링을 포함한 연인 패키지를 준비했다. 9가지 메뉴로 구성된 스페셜 코스에는 그뤼에르치즈를 곁들인 바닷가재 요리, 핸드메이드 미니 무스케이크 등이 제공된다.
슈치쿠는 일식 정찬 '쿠누기'와 주방장 특선 '스시 카운터 오마카세'를 주류 페어링 패키지로 판매하며, 백리향은 자연송이를 곁들인 완도산 전복, 송로버섯 킹크랩 스프 등 7가지 메뉴의 중식 정찬 패키지를 마련했다.
63레스토랑 관계자는 "계절별 특화 메뉴와 기념일 패키지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기획해 왔다"고 말했다.
화이트데이 연인 패키지는 네이버를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이용 기간은 내달 15일까지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Copyright ⓒ 비즈니스플러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