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포레, 비듬·탈모 동시 케어 신제품 출시

사진=애경산업

애경산업은 탈모 케어 전문 헤어브랜드 블랙포레는 비듬 억제와 탈모증상완화 기능을 갖춘 '프로즌 가려운 두피 비듬 탈모증상완화 샴푸'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제품은 비듬 억제 성분인 클림바졸을 함유해 비듬을 억제하고 건조로 인한 일시적 가려움을 완화한다. 탄산수를 활용한 미세 거품 발포 기술과 멘톨 성분으로 두피 쿨링과 딥클렌징 효과도 제공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탈모증상완화 기능성화장품 인증을 받은 이 제품은 나이아신아마이드, 덱스판테놀, 살리실릭애씨드 등 탈모증상완화 성분을 담았다. 또한 모발 코팅과 모근 케어에 특허받은 금불초꽃추출물, 영릉향추출물, 백미꽃추출물도 포함됐다.

두피 건강을 위해 약산성 처방을 적용했으며 트리클로산 등 피부에 유해한 14가지 성분을 배제했다. 피부 자극 테스트도 완료해 민감한 두피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인체적용시험 결과에 따르면 4주 사용 후 비듬 60.89%, 두피 가려움 69.28%, 두피 피지 81.01%, 각질 53.65%, 탈락 모발 수는 65.53% 감소했다. 사용 직후에는 두피 온도가 5.0도 낮아졌고 미세먼지 모사체 99.87% 세정 효과도 확인됐다.

환경을 고려해 재활용이 용이한 알루미늄 용기를 사용했으며 라벨은 손으로 쉽게 제거할 수 있게 설계됐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