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역시 파라오! 살라, 맨시티 상대로 1골 1도움→POTM 선정…리버풀은 2-0 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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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역시 파라오! 살라, 맨시티 상대로 1골 1도움→POTM 선정…리버풀은 2-0 완승

인터풋볼 2025-02-24 08:3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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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프리미어리그
사진=프리미어리그

[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1골 1도움을 기록한 리버풀 모하메드 살라가 최우수 선수(Player Of The Match)에 선정됐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24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팬들의 투표로 선정된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 리버풀과 맨시티 경기 최우수 선수를 발표했다. 주인공은 리버풀 공격수 살라였다.

리버풀은 24일 오전 1시 30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시즌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에서 맨체스터 시티에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리버풀의 승리를 이끈 건 살라였다. 전반 14분 맥 알리스터의 코너킥이 소보슬러이를 거쳐 살라에게 연결됐다. 살라의 슈팅은 아케를 맞고 맨시티 골문으로 들어갔다.

전반전 막바지 리버풀이 승기를 잡았다. 전반 37분 살라가 소보슬러이에게 패스를 보냈고, 이어진 소보슬러이의 왼발 슈팅이 추가골로 이어졌다. 후반전에 추가 득점이 나오지 않으며 리버풀의 2-0 승리로 경기가 끝났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에 따르면 살라는 1골 1도움을 비롯해 기회 창출 3회, 공격 지역 패스 2회 등을 기록했다. ‘풋몹’은 평점 8.8점을 부여하며 살라를 경기 최우수 선수로 선정했다. 살라는 팬들의 투표를 통해 프리미어리그 공식 최우수 선수에도 올랐다.

한편 살라의 이적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그는 지난 11월 “구단에 남으라는 제안을 받은 적이 없다. 내가 내갈 가능성이 높다. 나는 수년 동안 팀에 있었다. 이런 팀은 없지만, 결국 내 손에 달려 있지 않다. 내 미래에 대해 아무것도 듣지 못했다”라며 공개적으로 불만을 드러냈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알 힐랄은 살라를 영입하기 위해 파격적인 조건을 제안할 준비가 됐다”라고 알렸다. 알 힐랄 조르제 제수스 감독도 “살라나 다른 거물급 선수들은 이번 겨울에는 합류하지 않는다. 그렇지만 다음 시즌에는 합류할 수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최근 리버풀 아르네 슬롯 감독은 살라의 잔류를 요청했다. 그는 “우리를 포함해 모두가 그를 원한다. 우리도 당연히 그가 (계약을) 연장하길 바란다. 사우디가 그를 원한다는 사실에 놀라지 않는다. 다른 나라에서도 그를 원한다고 해도 놀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슬롯 감독은 “살라는 충분히 나이가 많고 현명하다. 커리어에서 많은 현명한 일을 해왔기 때문에 자신을 위해 그리고 우리를 위해서도 올바른 결정을 내릴 것이다”라며 잔류를 요청했다. 살라의 거취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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