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오늘도 풀타임 활약...뮌헨, 프랑크푸르트에 무실점 대승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김민재, 오늘도 풀타임 활약...뮌헨, 프랑크푸르트에 무실점 대승

이데일리 2025-02-24 08:08:37 신고

3줄요약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철기둥’ 김민재가 분데스리가에서 변함없이 풀타임 활약을 펼치며 바이에른 뮌헨의 무실점 대승을 이끌었다.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에서 활약 중인 김민재. 사진=AFPBBNews


뮌헨은 24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4~25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23라운드 홈 경기에서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를 4-0으로 대파했다.

이날 승리로 뮌헨은 18승 4무 1패 승점 58을 기록, 2위 레버쿠젠(14승 8무 1패 승점 50)과 승점 차를 8로 유지하며 선두를 지켰다. 3위 프랑크푸르트는 승점 42(12승 6무 5패)에 머물렀다.

김민재는 이날 에릭 다이어와 함께 센터백 조합을 이뤘다. 전후반 90분 풀타임을 소화하며 안정된 수비를 뽐냈다. 후반 1분에는 상대의 결정적인 슈팅을 골문 앞에서 막아내는 등 발군의 활약을 펼쳤다.

김민재는 올 시즌 뮌헨이 치른 공식전 36경기 가운데 분데스리가 22경기를 포함, 34경기를 소화했다. 모두 선발 출전이었다.

이날 뮌헨은 초반부터 공세를 이어갔지만 골운이 따르지 않았다. 하지만 추가시간은 전반 47분 르로이 자네의 패스를 받은 마이클 올리세가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해 결승골을 뽑았다.

전반을 1-0으로 앞선 채 마친 뮌헨은 후반 16분 추가골을 터뜨렸다. 코너킥 상황에서 공중볼 경합 도중 공이 상대 선수 맞고 떨어지자 일본인 수비수 이토 히로키가 오른발로 밀어 넣었다. 지난해 여름 뮌헨 유니폼을 입은 이토의 이적 후 첫 골이었다.

뮌헨은 이후 후반 38분 무시알라의 단독 드리블에 이은 추가 골과 후반 47분 세르주 그나브리의 쐐기 골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