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색이 '로코퀸'인데 1% 굴욕…공효진 "한국 드라마 다양성 경험하셨길" '별물' 종영 소감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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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색이 '로코퀸'인데 1% 굴욕…공효진 "한국 드라마 다양성 경험하셨길" '별물' 종영 소감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2025-02-24 08:08:0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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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흥행불패', '로코퀸' 공효진이 1% 시청률 굴욕을 맛본 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 종영 소감을 전했다.

23일 tvN 새해 첫 토일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가 씁쓸한 성적을 만회하지 못하고 막을 내렸다. 

'별들에게 물어봐'는 우주정거장을 배경으로 한 SF 로맨스 드라마. 국내 최초로 우주정거장을 배경으로 했고, 500억 대작으로 알려져 방영전 높은 관심을 받았다. 또한 '로코퀸' 공효진이 결혼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드라마, 6년만 복귀작으로도 주목받았다. 

그러나 드라마 내용 전개, 이민호와 공효진의 케미가 살지 않는다는 등의 혹평을 방영내내 피하지 못했고 결국 시청률 1%를 기록했다.

공효진은 '파스타', '최고의 사랑', '주군의 태양', '괜찮아 사랑이야', '프로듀사', '질투의 화신', '동백꽃 필 무렵' 등 다수의 드라마에서 단 한 번도 실패한 적 없기에 '흥행불패'라는 수식어를 입증해왔다.

하지만 복귀작인 '별들에게 물어봐'를 통해 이러한 수식어는 금이 갔다. 이 가운데 공효진은 종영 소감으로 "지금껏 해온 작업 중 난이도가 가장 높았고, 길었다. 사전 제작형의 드라마를 해보는 것은 처음이라 이번 촬영 동안 느낀 감정이 새롭고 낯설기도 했지만, 여러모로 잊지 못할 시간으로 남을 경험이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배우인 저는 이야기가 새롭다는 매력에 끌려 여기까지 왔는데, 저처럼 새로운 플롯의 이야기를 시청자분들이 즐겁게 따라와 주셨길 그리고 한국 드라마 장르의 다양성을 충분히 경험하셨길 바란다. 낯설기도 하고 솔직하기도 한 '별들에게 물어봐'를 사랑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케빈오와 결혼 이후, 6년만 복귀작이지만 씁쓸한 성적표를 받아든 공효진. 이후 작품 선택과 행보에 어느 때보다 신중함이 필요해보인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tvN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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