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민혁, 다음 시즌 QPR에서 뛰어도 놀랍지 않아” 잔류 주장 등장…왜? “많은 기회 얻을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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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민혁, 다음 시즌 QPR에서 뛰어도 놀랍지 않아” 잔류 주장 등장…왜? “많은 기회 얻을 수 있어”

인터풋볼 2025-02-24 06:50:5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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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QPR
사진=QPR

[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양민혁이 다음 시즌에도 퀸즈 파크 레인저스(QPR)에서 활약할 거라는 예측이 나왔다.

토트넘 소식을 전하는 ‘토트넘홋스퍼뉴스’는 22일(한국시간) “양민혁이 QPR에 잔류할 것이다”라며 “토트넘에서 빛을 발할 기회를 조금 더 기다려야 할지도 모른다”라고 전했다.

앙민혁은 대한민국 축구를 이끌어 갈 유망주로 평가받는다. 지난 시즌 강원에서 데뷔해 38경기 12골 6도움을 몰아쳤다. 시즌 종료 후엔 K리그1 베스트11과 영플레이어상을 차지했다. 토트넘이 재능을 알아봤고 영입에 성공했다.

양민혁은 지난 12월 토트넘에 합류했지만 곧바로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다.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데뷔전이 불발됐다. 결국 지난 겨울 이적시장 막바지 QPR로 임대를 떠났다.

토트넘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양민혁의 임대에 대해 “새로운 문화, 환경, 리그, 나라에 적응할 기회를 주기 위해 선택했다. 양민혁은 매우 어리다. 그가 적응할 수 있게 해야 한다. 양민혁은 장기적으로 구단이 투자해야 할 선수다. 그를 위한 판단을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QPR에서 잉글랜드 축구에 적응한 뒤 토트넘에서 본격적으로 경쟁할 것으로 보였다. 토트넘 요한 랑 테크니컬 디렉터는 “임대는 선수들의 성장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단계다. 프리미어리그에서 데뷔한 선수 중 80% 이상이 임대를 통해 성장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구단 역사 주요 선수들도 성장의 일부로 임대를 거쳤다. 양민혁은 좋은 환경에서 더 많은 출전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커리어에 있어 올바른 단계라고 생각했다. 그게 중요하다. 여름에 돌아와 프리시즌에 경쟁할 준비가 됐다”라고 설명했다.

양민혁은 QPR 유니폼을 입은 뒤 잉글랜드 무대에 순조롭게 적응하고 있다. 합류 직후 5경기 연속 출전하면서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다. 지난 더비 카운티와 경기에선 데뷔 어시스트를 뽑아내며 팀의 4-0 대승에 기여했다.

그런데 다음 시즌에도 양민혁이 QPR에서 뛸 거라는 전망이 나왔다. ‘토트넘홋스퍼뉴스’에 따르면 축구 전문가로 활동 중인 존 웬햄은 “양민혁은 QPR에서 첫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는 좋은 일이었다. 호평을 받고 있는 것 같다. 이미 선발로 나서고 있는 것도 좋은 소식이다”라고 말했다.

웬햄은 “따라서 다음 시즌에도 QPR에 남는다고 해도 놀랍지 않다. 반대하지도 않을 거다. QPR은 항상 재능 있는 윙어들에게 의존했다. QPR이 플레이하는 방식에서 큰 부분을 차지한다. 그 결과 양민혁은 많은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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