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적이라면 중학생 나이인 김도윤(15살·2010년 3월 생)군이 의대증원 첫해인 2025년 수시모집에서 가톨릭대 의예과에 진학했다. 김 군은 성균관대 의도도 동시에 합격했으나 가톨릭대 진학을 결정했다고 한다.
김군은 "초등학교 시절 코로나19를 겪으면서 전염병 예방과 치료분야에 관심이 생겼다"며 "기초의학이나 신약개발을 연구하는 의과학자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초등학교 5학년때 중등 수학올림피아드에서 금상을 받았고, 중학교 진학후에는 코딩과 대학 미적분을 공부할 정도였다고 한다. 그는 자유롭게 공부하기 위해 지난해 자퇴한 뒤 중등,고등 검정고시를 각각 만점으로 합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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