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극우매체인 산케이신문이 사설을 통해 "한국이 독도를 불법 점거한 지 70년 이상 경과했다. 명백한 주권 침해로 용납될 수 없다. 역사적으로나 국제법상 다케시마(일본 주장 독도 명칭)는 일본 고유의 영토"라고 주장했다.
이에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SNS에 "산케이신문은 태정관지령을 누가 만들었고, 어떤 내용인지 먼저 파악해 본 뒤 독도가 역사적으로 누구 땅인지 판명해 보라"며 "제대로 된 근거도 없이 자국내 여론만 호도하려는 언론매체는 아예 폐간하는 게 맞다"고 강하게 주장했다.
'태정관지령'은 일본 메이지 정부 최고 행정기관인 태정관이 1877년3월 "울릉도와 독도는 일본과 관계가 없다"고 명시한 문서다.
현재 일본 인구가 약 1억2334만명이니 태정관지령 내용의 삐라를 그 숫자 만큼 만들어 성능 좋은 한국 드론으로 일본의 각 가정에 배달하는 수 밖에 더이상 방법이 없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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