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랜서 전향한 MBC 출신 아나운서 김대호가 퇴사 라이프를 즐기는 근황을 공개했다.
23일 김대호는 자신의 SNS에 “신나”, “진짜 좋았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장을 게시했다.
사진 속 김대호는 검은색 모자를 뒤집어쓰고 카키색 아웃도어 패션으로 자연으로 나선 모습이다. 캠핑 의자에 앉아 핸드폰을 들여다보거나 정글같은 풀숲 위에 누운 모습이 편안해 보인다. 김대호는 현재 제주도를 여행하며 일상을 전하고 있다.
한편 MBC를 공식 퇴사 후 최근 원헌드레드와 전속계약 소속을 알린 김대호는 최근 ‘구해줘! 홈즈’ 촬영을 마쳤다.
통상적으로 방송사 아나운서가 퇴사하고 프리랜서 활동을 시작하면 해당 방송사 프로그램에 2~3년간 출연을 못하는 것이 암묵적인 관례인 점을 고려하며 이례적으로, 앞으로의 행보에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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