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박종민 기자] 2025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본선 진출을 확정한 한국 남자농구 대표팀이 예선 최종전에서 인도네시아를 대파했다.
안준호 감독이 지휘하는 남자농구 대표팀은 2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인도네시아 아레나에서 벌어진 2025 FIBA 아시아컵 예선 A조 6차전에서 인도네시아를 90-63으로 꺾었다.
안준호호에서는 이우석이 3점포 3개를 포함해 13득점 6리바운드로 맹활약했다. 안영준과 하윤기, 이승현도 10득점씩 지원사격했다.
한국은 예선 4승 2패 승점 10을 기록했다. 아시아컵 본선행은 앞서 20일 태국과 5차전에서 승리하며 확정한 바 있다.
한국은 A조 1위인 6전 전승 호주(승점 12)에 이어 2위에 포진했다. 이어 태국(2승 4패·승점 8), 인도네시아(6패·승점 6) 순이다.
FIBA 아시아컵 본선은 오는 8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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