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썰 / 박정우 기자] 4·2 부산시교육감 재선거에 출마한 정승윤 예비후보가 23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그는 보수층을 결집하며 “교육이 대한민국을 지키는 힘”이라고 강조했다.
정승윤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부산진구 부전동 동아빌딩 4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곳은 2022년 박형준 부산시장이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시 선거사무소로 사용했던 곳이다. 정 예비후보는 “승리의 기운을 이어받아 반드시 이기겠다”며 필승 의지를 다졌다.
이날 행사에는 윤석열 정부 대통령실 비서실장을 지낸 이관섭 전 비서실장을 비롯해 교육계, 시민사회단체, 종교계 주요 인사와 지지자 등 500여명이 참석해 보수 결집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정 예비후보는 “부산 교육을 바로 세우겠다”며 “우리 아이들을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의 진정한 주권자로 키울 것”이라고 선언했다. 이어 “교육이 답이다. 선생이 선생답고 학생이 학생다운 학교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부산은 위기의 순간마다 나라를 지켜왔다”며 “이제는 교육을 통해 대한민국을 지키고, 부산 10만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이관섭 전 비서실장도 정 예비후보에 대한 강한 신뢰를 보냈다. 그는 “2년간 지켜본 결과, 정 후보는 부산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충분한 역량이 있다”며 “부산시교육감 선거가 대한민국의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 전 비서실장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언급도 이어갔다. 그는 “저는 지난주 구치소에 계신 윤 대통령을 면회했다”며 “건강하게 지내고 계시지만, 나라 걱정을 많이 하고 계신다”고 했다.
범시민사회단체연합 공동대표인 이명희 공주대 교수는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교육이 필요하다”며 “정 후보야말로 부산 교육을 바꿀 적임자”라고 지지를 보냈다.
정승윤 예비후보가 보수층의 전폭적인 지지를 등에 업고 부산 교육 개혁을 이끌어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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