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박성제 기자 = 23일 오후 5시 10분께 부산 부산진구 백양산에서 불이 나 약 2시간 만에 꺼졌다.
산림 당국은 헬기 6대, 차량 29대, 인력 140명 등을 투입해 이날 오후 7시 5분께 진화를 완료했다.
현재까지 파악된 인명피해는 없다.
부산시는 재난안전문자를 보내 "인근에 있는 등산객은 안전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산림 당국은 산불이 발생한 원인과 피해 면적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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