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황인범, 월클 공격수 지도 받는다...반 페르시, 페예노르트 부임 ‘2년 반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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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황인범, 월클 공격수 지도 받는다...반 페르시, 페예노르트 부임 ‘2년 반 계약’

인터풋볼 2025-02-23 19:3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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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페예노르트
사진=페예노르트

[인터풋볼] 가동민 기자 = 로빈 반 페르시가 페예노르트에 선임됐다.

페예노르트는 23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반 페르시는 즉시 페예노르트의 감독이 됐다. 반 페르시가 페예노르트의 새로운 감독이 됐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반 페르시는 2027년 여름까지 게약을 체결했다.

반 페르시는 “모두가 페예노르트와 나의 인연이 얼마나 특별한지 알고 있다. 나는 훌륭한 선수들과 코치들과 함께 일하고 페예노르트에서 지원을 받으며 경기를 치러 성공을 거두는 것을 정말 기대하고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페예노르트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아르네 슬롯 감독의 후임으로 브리안 프리스케 감독을 선임했다. 지난 시즌 준우승의 아쉬움을 털어내길 많은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생각과 달리 프리스케 감독의 페예노르트는 힘을 쓰지 못했다.

시즌 초반부터 페예노르트는 좀처럼 승점을 쌓지 못했다. 7라운드까지 2승 4무 1패를 기록하며 6위에 머물렀다. 8라운드 트벤테전 승리를 기점으로 페예노르트는 좋은 흐름을 탔다. 페예노르트는 4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하지만 페예노르트는 결단을 내렸다. 지난 10일 페예노르트는 프리스케 감독을 경질했다.

페예노르트는 새로운 감독으로 반 페르시를 선택했다. 반 페르시는 아스날에서 날개를 펼친 후, 세계 최고의 공격수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반 페르시는 아스날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하며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차지했고 네덜란드 국가대표팀의 공격수로서도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반 페르시는 페예노르트에서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은퇴 후 지도자의 길을 걸었다. 반 페르시는 페예노르트에서 코치를 맡으며 지도자 경험을 쌓았다. 반 페르시는 페예노르트 U-18을 거쳐 지난 여름 헤이렌베인에 부임했다. 헤이렌베인은 중위권에 위치했고 반 페르시는 무난한 평가를 받았다. 반 페르시는 이제 페예노르트에서 자신의 능력을 보여줘야 한다. 친정팀에서 영광의 순간을 맞이할지 주목된다.

한편, 페예노르트에는 황인범이 있다. 황인범은 프리스케 감독의 부름을 받아 페예노르트의 유니폼을 입었다. 빠르게 팀에 녹아들며 에이스로 자리 잡았다. 반 페르시 감독 체제에서도 확고한 입지를 보여줄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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