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주민규 더비'서 대전 2-0으로 꺾고 시즌 첫 승 신고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울산, '주민규 더비'서 대전 2-0으로 꺾고 시즌 첫 승 신고

한스경제 2025-02-23 19:26:46 신고

3줄요약
프로축구 K리그1(1부) ‘디펜딩 챔피언’ 울산 HD가 대전하나시티즌을 꺾고 시즌 첫 승을 따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프로축구 K리그1(1부) ‘디펜딩 챔피언’ 울산 HD가 대전하나시티즌을 꺾고 시즌 첫 승을 따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한스경제=류정호 기자] 프로축구 K리그1(1부) ‘디펜딩 챔피언’ 울산 HD가 대전하나시티즌을 꺾고 시즌 첫 승을 따냈다.

울산은 23일 오후 2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전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시즌 2라운드에서 전반 7분 윤재석, 후반 13분 허율의 헤더 득점을 묶어 2-0으로 완승했다.

이로써 지난 16일 승격 팀 FC안양과 개막전에서 0-1로 패하며 이변의 희생양이 된 울산은 대전을 꺾고 시즌 첫 승점 3을 따냈다.

이번 경기는 축구 대표팀 출신 공격수 주민규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그는 지난 시즌까지 울산에서 주전으로 활약하며 리그 3연패에 힘을 보탰지만,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대전으로 새 둥지를 틀었다.

주민규는 15일 포항 스틸러스와 1라운드 원정 경기서 멀티 골을 기록하며 팀의 시즌 첫 승에 큰 공을 세웠지만, 이번 경기서 90분을 소화했지만 공격포인트 없이 고개를 숙였다.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선 전북 현대가 광주FC와 2-2 무승부를 거뒀다. 지난 16일 김천 상무와 개막전에서 2-1 역전승을 거뒀던 전북은 2경기 무패를 이어갔다.

먼저 앞서간 쪽은 광주였다. 광주는 전반 13분 아사니의 선제골로 1-0 앞섰다. 하지만 전북은 전반 20분 안드레아 콤파뇨의 동점 골로 1-1 균형을 맞추며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 17분, 오후성이 다시 앞서나가는 골로 2-1을 만들었으나 전북은 콤파뇨가 3분 뒤 또다시 동점 골을 터뜨리며 2-2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는 강원FC가 포항을 상대로 2-1 역전승을 거뒀다. 1라운드 개막전에서 대구FC에 1-2로 패배했던 강원은 2라운드 만에 시즌 첫 승을 기록했다. 정경호 감독 체제에서 나온 첫 승리였다.

포항은 개막전에 이어 이번 경기까지 2연패 수렁에 빠졌다.

Copyright ⓒ 한스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